이윤진 통역사 이범수 이혼사유 프로필 정리

이윤진 통역사 이범수 이혼사유 프로필 정리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번역가 이윤진의 발리 생활기가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공개됐어요.

 

 

이날 방송에서 이윤진은 새로운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생의 두 번째 막을 열었다고 전했답니다.

 

발리에서의 새로운 시작

이윤진은 "인생 2막 1년 차다. 발리에 간 지 10개월이다. 결혼을 마무리하고 외국에서 사는 게 도피나 도망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이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어요.

 

 

그녀는 어릴 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오래 살았고, 대학 시절부터 아나운서를 준비해 4학년 때 지역 MBC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고 해요.

 

 

우연히 가수 비의 영어 선생님을 맡으면서 엔터업계에 발을 들여놓았고, 영화계 지인 덕분에 영어 수업을 소개받으며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답니다.

 

이혼 계기에 대한 이야기

이윤진은 "알려진 사람과 가족이 될 거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시간이 흘러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었을 때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았다"며 이혼의 계기를 간접적으로 언급했어요.

 

 

그녀는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새로운 삶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고 해요.

 

학력과 경력

이윤진은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영어학과 영화학을 수료했어요.

 

이어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미디어학과 석사과정과 고려대학교-맥쿼리대학교 통번역대학 석사과정을 거쳤답니다.

 

 

23세에 춘천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9시 뉴스 앵커로 활약했으며,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비의 미국 진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며 비에게 3개월간 영어를 가르쳤어요.

 

고려대 미디어대학원 언론학과를 졸업하고, OBS경인TV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OBS 퇴사 후에는 프리랜서 번역가 및 통역사로 활동했어요.

 

주목받은 통역가로서의 활약

2016년에는 빅토리아 베컴의 헤이그클럽 런칭쇼 내한 진행 및 순차통역을 담당하며 큰 주목을 받았어요.

 

 

2023년 6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가 인가한 사단법인 국제통역번역협회는 ITT 전문 1급 영어 통역/번역 자격을 보유한 이윤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답니다.

 

2022년에 주니어 통역사 자격증을 취득한 딸 소을이도 함께 ITTA 주니어 홍보대사로 임명되었어요.

 

번역가로서의 활동

이윤진은 블랙핑크 제니의 해외 언론을 전담으로 관리하는 퍼블리시스트로 3년간 활동했어요.

 

 

번역가로서도 활동 중인데, 대표적인 번역서로는 그레그 펨브로그의 <내 아이가 우는 이유>, 올리버 버크먼의 베스트셀러 <4000주>, 한-영 번역서 <안주와 반주>, <도시, 서울> 등이 있답니다.

 

이 중 <Anju & Banju>는 영국 국립도서관 테이트모던, 빅토리아 & 알버트 뮤지엄에 소장되어 있어요. W Korea에서 아티스트들의 기사 번역도 맡았어요.

 

이혼 소송과 관련된 갈등

2024년 3월 16일, 이범수와의 이혼 조정 및 별거 소식이 알려졌어요.

 

 

이윤진은 이혼의 책임이 이범수에게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범수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어요.

 

설전이 이어진 뒤 첫 이혼 조정 기일에 이범수가 불참하면서 조정은 불성립으로 끝났고, 양측 모두 이혼 소송으로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답니다.

 

딸과 함께 발리에서

이윤진은 어린 시절 인도네시아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어 마인어에 능통해요.

 

 

현재 딸과 함께 발리에서 지내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어요.

 

딸은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고, 이윤진은 발리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답니다.

 

 

이윤진은 SNS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꾸준히 전달하며 이범수의 사생활과 관련된 여러 주장을 펼쳤어요.

 

 

이에 대해 이범수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이윤진씨가 SNS에 게시한 글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밝혔어요. 이윤진은 이에 대해 "모두 사실"이라는 입장을 유지하며, 법정에서 증거로 해결하겠다고 말했어요.

 

법정에서의 대립

양측은 서로의 주장이 허위사실이라며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어요. 이윤진 측은 "상대방은 소송으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고, 저희는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랐지만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

 

 

이혼 소송은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답니다. 반면 이범수 측은 "이윤진이 주장한 내용 중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많다"란 입장을 고수하며, 언론 대응보다는 법정에서 명확하게 밝히겠다는 생각을 전했어요.

 

 

이윤진과 이범수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어요. 하지만 14년 만에 이윤진은 발리에서 딸과, 이범수는 서울에서 아들과 지내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어요.

 

두 사람의 갈등이 법정에서 어떻게 마무리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답니다.

 

 

이윤진의 발리 생활과 이혼 소송 과정에서의 다양한 이야기들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그녀의 도전과 새로운 시작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답니다. 앞으로의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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